이스타항공 인수 '쌍방울 vs 성정' 2파전<br /><br />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새주인 후보가 쌍방울그룹과 중견 건설기업인 성정으로 좁혀졌습니다.<br /><br />업계에 따르면 어제(14일) 오후 이스타항공의 인수·합병 본입찰 접수를 마감한 결과 쌍방울그룹 1곳만 인수전에 참여했습니다.<br /><br />하림그룹은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실제 입찰은 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스타항공 관리인과 종업원 대표 등으로 이뤄진 평가위원단은 앞서 우선매수권자로 지정된 중견 건설사 '성정'과 인수금액 등을 비교해 다음주쯤 최종 인수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