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신 접종에 75세 이상 확진자 15.8명→2.3명<br /><br />코로나19 백신을 먼저 맞은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반년 만에 확진자 발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(15일) 브리핑에서 75세 이상 고령층의 10만명당 환자 발생률 통계를 공개하면서 "예방접종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대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다섯째 주 10만명당 15.8명이었던 이들 고령층의 확진자 발생률은 백신 접종률이 90%에 도달한 이달 둘째 주 2.3명으로 급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