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고거래 사기로 수억 원 빼돌린 20대 구속<br /><br />중고거래 사이트에 전자기기를 싸게 판다는 허위 글을 올려 금품 수억 원을 챙긴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태블릿PC 등 인기 전자기기 정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다는 게시물을 올려 구매자들을 현혹해 물건값 3억 2천만 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는 전국에 400명이 넘고 주로 젊은 층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피해금 대부분은 고급 스포츠카를 빌리거나 유흥하는 데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