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체중이 나날이 줄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지난 15일 열린 노동당 회의에서도 확연히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했습니다. <br /><br />김정은의 몸무게는 140kg으로 추정됐지만 ‘건강 이상설’ 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정은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전문가들은 건강 악화보다 의도적 체중 감량, ‘다이어트’ 쪽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3차 전원회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김 위원장의 사진도 공개했는데 짙은 갈색의 뿔테 안경과 트레이드 마크인 ‘패기 머리’ 등은 그대로였으나 얼굴이 부쩍 야윈 모습이었습니다. 지난달 5일 군인가족 예술소조 공연 관람 당시 모습과 비교하면 최근 한 달 사이 체중이 확 빠진 것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#북한 #북한김정은 #김정은다이어트 #김정은사망설 #김정은건강악화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