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40명으로 이틀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아직 유행을 줄일 수준은 아니라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 현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0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집계보다 5명 줄면서 이틀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23명, 해외 유입이 17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9명, 경기 181명, 인천 17명 등 수도권 신규 환자만 397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밖의 지역을 보면 울산이 22명, 대전과 충북이 각각 18명, 부산 15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신규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1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56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백신 1차 접종자는 54만여 명으로 누적 접종자는 1,379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 국민의 26.9%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 차례 맞는 얀센 백신을 포함해 접종을 마친 사람은 28만여 명 늘어 누적으론 375만여 명, 전 국민의 7.3%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또 중국의 백신 접종자가 입국할 때 격리 면제된다는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에 대해 부인했는데요. <br /> <br />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백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승인한 백신을 접종한 입국자 중 국내 직계가족 방문객은 격리를 면제할 방침이라면서 그러나 관광이나 다른 목적은 격리면제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조치가 인도적 목적에서 격리면제를 하는 것인데 관광객에 대해서도 격리를 면제하는 것처럼 회자돼 혼선을 초래한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1711470718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