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구군 공무원 코로나19 확진…전 직원 전수조사<br /><br />강원도 양구군 공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군청 등 지역 공공기관 일부가 임시 폐쇄됐습니다.<br /><br />양구군 보건당국은 오늘(17일) 오전 양구군 공무원인 3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군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청과 양구읍사무소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공무원 4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오후 3시부터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양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8일 이후 열흘 만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