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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초콜릿 포장지 속 명품시계"...34억 어치 밀수 '덜미' / YTN

2021-06-17 1 Dailymotion

해외 명품 시계 34억 원어치를 밀반입하려던 외국인들이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세관 검사가 비교적 허술한 초콜릿이나 영양제 통, 복대 같은 곳에 숨겨 들여오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행객이 차고 있는 복대를 들춰보니, 포장된 손목시계가 한가득 들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1월,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미국인이 명품시계를 신고하지 않고 들여오다 적발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엿새 전에 입국한 30대 중국인도 명품시계를 밀반입해 대만인 인수책에게 넘기려다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여행 비자로 들어온 이 외국인들은 입국심사 과정에서 세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[차영호 / 인천본부세관 조사팀장 : 저희가 나름대로 분석을 해서 우범 여행자로 지정하거든요. 검사 대상으로 지정된 사람입니다.] <br /> <br />검사가 비교적 허술하게 이뤄지는 휴대물품 속에 감춰 들여오는 수법을 썼습니다. <br /> <br />시계는 주로 초콜릿 포장지나 영양제 통에 숨겨졌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외국인에게 압수한 명품 손목시계는 모두 83점, 시가로 따지면 34억 원어치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인천본부세관 분석 결과 지난해 시계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사례를 액수로 따지면 2019년보다 90%가량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세관 당국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줄고 면세점 쇼핑이 힘들어진 틈을 타 명품시계를 몰래 들여와 팔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차영호 / 인천본부세관 조사팀장 :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니까 이런 대담한 밀수 행각이 벌어진 것으로 저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세관 당국은 밀반입한 두 명과 인수책인 한 명을 검찰에 고발하고, 압수한 시계는 경매에 넘겨 국고로 환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희재[parkhj022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171829059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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