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체국 택배 기사들의 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해온 민주당과 택배 노사가 최종 합의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는 오늘 오전 우정사업본부,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, 택배 노조와 만나 과로 대책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우체국 소포 위탁 배달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택배 분류 작업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올해까지 우체국 택배 기사들이 수행하는 분류작업 수행 수수료는 감사원의 사전컨설팅을 받되, 결론이 나지 않으면 상시 협의체를 구성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과 택배노조는 택배 기사의 과로 방지를 위해 주 노동시간을 60시간 이내로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182210262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