히말라야 산악지대에 자리 잡은 네팔과 부탄에서 홍수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네팔 경찰청은 중부와 서부 국경 지대에서 지난 며칠간 홍수가 이어지고 산사태, 가옥 침수 등이 겹치면서 7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네팔 신두팔초크 지구에서는 외국인 시신 3구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탄에서도 라야 지역 산 속에서 약초를 캐던 주민 10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남아시아에서는 해마다 6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몬순 기간에 수백 명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형근 [hk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190536226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