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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대선 경선 일정 고심...윤석열 입당 설왕설래 / YTN

2021-06-19 5 Dailymotion

대선 경선 일정을 두고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격화하면서 주말 사이 지도부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권에서는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두고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 대선 경선 일정을 두고 내부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인데 결국 지도부 결단만 남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는 9월로 예정된 민주당 대선 경선일정을 '미뤄야 한다', '예정대로 치러야 한다' 두 의견이 여전히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선일정을 미뤄야 한다는 주장은 정세균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하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점차 거세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하지만 여당 내 대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 측은 원칙대로 경선을 치러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경선 연기를 두고 민주당 지도부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국 결단은 송영길 대표의 몫으로 남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송 대표는 어제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말 사이 직접 대권 주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다음 주 초까지는 경선 일정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모든 후보의 동의가 없다면 원칙 변경은 어렵다고 덧붙인 만큼 경선일정을 예정대로 강행할 가능성이 유력해 보이는데, <br /> <br />내일 저녁 비공개 최고위를 소집해 대권 주자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도부와 막판 조율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경선 연기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열지도 내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이재명 지사 측은 대선 경선 일정이 의총에서 논의할 사안이 아니라며 선을 그은 반면, 의총 소집을 요구해온 이낙연, 정세균계 의원들은 중대 사안인 만큼 토론부터 해야 한다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도 부동산 세제 완화를 둘러싼 내부 격론 끝에 송영길 대표의 안이 관철됐는데요. <br /> <br />만약 통과되지 않으면 사실상 직을 걸어야 하는 분위기였던 만큼 반대파도 끝까지 밀어붙이진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번 경선일정을 두고도 거센 반대를 무릅쓰고 송영길 대표의 리더십이 또 한 번 힘을 발휘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서는 혼선이 계속되고 있는데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야권 초미의 관심사는 유력 주자로 꼽히는 윤석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191218326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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