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카카오나 네이버에 하신 분 많죠?<br /> 잔여백신이 있다는 알람에 당일 예약을 하려 하면 불과 몇 초 만에 동이 나버립니다.<br /> 이처럼 예약 경쟁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여려운데,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지인을 통해 잔여백신을 먼저 접종받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.<br />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카카오톡에 나타난 잔여백신 현황입니다.<br /><br /> 접종기관의 잔여백신 수량이 없고, 지역을 넓혀도 하나같이 마감된 것으로 나옵니다.<br /><br /> 잔여백신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'지인 찬스'로 노쇼 백신을 맞았다는 인증 글까지 올라옵니다.<br /><br /> 한 누리꾼은 대놓고 접종 증명서와 자랑 글을 올리는가 하면 의료기관에 지인이 없어 아쉽다고 푸념을 하기도 합니다.<br /> <br />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전영애 / 서울 성북구<br />- "공정성 있게 투명하게 해야 하는데, 아는 백으로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