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브라질은 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으면서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. <br />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앞장서서 방역조치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. <br /> 프랑스에서는 통금 해제 하루 전에 벌어진 불법파티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.<br /> 이기종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 거리를 시위대가 가득 메웠습니다.<br /><br /> 리우데자네이루와 수도 브라질리아 등 브라질 전역에서 시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.<br /><br /> 해변에는 코로나19 사망자 50만 명을 기리는 장미꽃 500송이가 놓였습니다.<br /><br /> 시민들의 분노는 코로나19가 가벼운 독감에 불과하다고 했던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가브리엘라 아우구스타 / 시위대<br />- "대통령은 국민의 요구를 전혀 의식하지 않습니다. 대유행 속에서 대통령이 한 일은 국민을 해쳤습니다. 그는 마스크와 치료제 없이 외출하라고 장려했습니다."<br /> <br />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