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꾸준히 퍼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어제 하루도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5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38명이 늘어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경로는 국내 발생이 351명이고 해외 유입은 44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외유입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서울 126명, 경기도 92명, 인천 15명 등 수도권만 233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는 충청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이 30명으로 가장 많고 충북 16명, 충남 11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총 135명입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률은 30%에 육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1차 백신 접종자는 2만여 명으로 누적 1,503만여 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인구의 29.3%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2차 접종자는 어제 11만6천여 명이 늘어 누적 416만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문제는 변이 바이러스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국내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아침 중대본 회의에서 "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경우 합동대응팀 운영과 인근 지역 공동 대응을 통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221149492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