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년만에 대미 최대 흑자…미 주식투자 최대 증가<br /><br />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미국을 상대로 5년만에 최대 흑자를, 중국과는 11년 만에 최소 흑자를 경신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과 경상수지는 331억6,000만 달러 흑자로 2015년 이후 최대였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중국과는 169억7,000만 달러 흑자로 2009년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.<br /><br />한은은 "화공품과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대중국 상품 수출이 10년 만에 최소였던 영향"이라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해외 주식투자는 563억3,000만 달러로, 이 가운데 미국 주식이 472억7,000만 달러, 재작년에 비해 241억7,000만 달러 증가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