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해군이 최신예 항공모함, 제럴드 포드함에 대한 전쟁 대비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폭발 충격 실험을 실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험은 플로리다주에서 160km 떨어진 대서양에서 이뤄졌는데, 폭발물 18t의 강력한 수중 폭발에도 인근 해상의 제럴드 포드함은 흔들림 없이 떠 있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군은 성명에서, 항공모함이 전투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견디는지 확인하기 위한 내구성 시험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130억 달러, 우리 돈 14조4천530억 원을 들여 제작된 제럴드 포드함은 내년 실전 배치를 앞두고 모두 세 차례의 폭파 시험을 하게 된다고 미 해군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수현 [sj1029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2211424588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