앞으로 꼭 30일 뒤, 다음 달 23일 '우여곡절' 끝에 도쿄올림픽이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최고의 흥행카드는 역시 '영원한 라이벌' 일본과의 맞대결인데, 메달을 놓고 '불꽃 승부'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9전 전승으로 베이징 '금메달 신화'를 썼던 우리 야구, 13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야구에서 최대 라이벌은 역시 개최국 일본입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과 WBC, 아시안게임 등 메이저대회 메달 길목마다 벌어진 한일전은, 늘 명승부였고, 최고의 흥행카드였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두 나라는 다른 조에 속했지만, 나란히 1위를 한다면, 8월 2일 녹아웃 스테이지 첫판에 만납니다. <br /> <br />우리 김경문 호는 이정후와 강백호, '젊은 피'를 앞세워, 메이저리그 출신 다나카와 에이스 스가노, '원투 펀치'를 상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김경문 / 야구대표팀 감독 : 한국 야구의 자존심도 걸려있고, 국민에게 힘이 되고 활력이 되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런던 최고의 명승부로 꼽히는 한일전 축구, 김학범 호도 '어게인 2012'를 외칩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을 밟는 우리 축구와 개최국 일본이 조별리그 1, 2위로 순위가 엇갈린다면 8강에서 격돌합니다. <br /> <br />3년 전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조련한 김학범 감독이 '역전의 용사들'과 결전을 준비합니다. <br /> <br />[김학범 / 축구 올림픽대표팀 감독 : 축구는 도전입니다. 메달 색깔이 뭐든지 간에 뭐든지 하나는 가져와야겠다….] <br /> <br />'타도 일본', 유도에서는 더 절실합니다. <br /> <br />'도쿄 하늘에 태극기를', 허리춤에 결연한 문구를 새기고 담금질에 한창인데, 모든 체급에서 한일전이 기다립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재일교포 3세 안창림은 처음 전국대회를 제패했던 좋은 기억이 생생한 도쿄 무도관에서 애국가를 울릴 각오입니다. <br /> <br />[안창림 / 유도 73kg급 국가대표 : 훈련했던 것만 거기서 발휘할 수 있도록,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김연경이 이끄는 여자 배구 황금세대는 7월 31일, '우생순' 여자 핸드볼은 7월 29일, '운명의 한일전'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메달밭이 겹치는 만큼, 한일전 결과가 태극전사 전체 성적표와도 직결되는 상황, 한여름 도쿄를 달굴 라이벌전이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[zone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62304504769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