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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악필 논란' 이준석, 휘날리는 글씨 사라졌다…제주 4·3 참배

2021-06-23 1 Dailymotion
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제주도의 4·3 평화공원을 찾아 위령탑에 참배하고, 방명록에 "다시 찾아뵈었습니다. 아픔이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 더 노력하고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"라고 적었다.  <br />   <br /> 이달 초 전당대회 기간에도 이 대표는 제주도를 방문한 적이 있다. 그는 "'다시 한번 꼭 와서 4·3 문제에 더 강한 해결 의지를 보여달라'는 도민들의 요청에 다시 방문하게 됐다"고 설명했다.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"지도부 출범 이후 호남에서 적극적 행보를 보이면서 아픈 과오에 대해 반성하고 미래에 대해 얘기를 하기 시작한 것처럼, 제주에서도 4·3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향적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"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또 "4·3 특별법의 배·보상 문제에서도 어느 한 분의 누락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"며 "추가 진상조사도 최대한 억울한 분이 없도록, 왜곡된 평가를 받는 분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'보수정당 출신 대통령들이 그간 4·3 추념식에 참석한 적이 없다'는 지적에 "역대 대통령들이 어떤 연유로 그런 판단을 하셨는지 모르지만, 우리 당 후보가 선출돼 대통령에 당선되면 그런 행보를 하시라고 꼭 권장해 드리겠다"고 답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한편 지난 14일 대전국립현충원 방문 당시 '방명록 악필논란'을 빚은 바 있는 이 대표의 이번 방명록엔 '휘날리는' 글씨모양이 사라졌다. 악필논란을 의식한 듯 좀더 '또박또박' 글씨를 쓴 것으로 보인다. <br />   <br />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8899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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