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무부가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이번 달 말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어제(23일) 2시간여가량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검사급 간부 인사 기준과 원칙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사위는 사법연수원 31기를 차장검사로 새로 보임하고, 이어 35기 부부장 가운데 일부를 부장검사로, 36기는 부부장 검사로 승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사위는 이번 인사에 인권보호부와 수사협력 전담부서 신설 등 국무회의 통과 예정인 검찰 조직개편안의 내용이 반영됐고, 검찰개혁의 지속적 추진 등 기존의 인사 기조도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인사는 일선 검찰청 부장검사와 차장검사가 대상으로, 이번 달 하순에 발표된 뒤 부임은 다음 달 초에 이뤄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중간간부 전체 보직의 90%가 바뀔 것이라며 대규모 인사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[sonhj071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2406274340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