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자들 때리고 꼬집고…40대 전직 초등교사 실형<br /><br />초등학생 제자들을 학대한 전직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인천지법은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전직 초등학교 교사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인천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재직하던 지난 2019년 4∼9월 교실에서 2학년생 4명을 때리거나 꼬집는 등 모두 34차례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A씨의 범행은 지난해 5월 초등생의 부모라고 밝힌 글쓴이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