빠른 백신접종으로 방역조치를 해제한 이스라엘이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오는 27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복원합니다. <br />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또, 해외여행에 적합하지 않은 시기라며 백신을 맞지 않은 아동을 동반한 출국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이스라엘은 지난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했지만 최근 확진자가 세자릿수로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 [이기종 기자 / mbnlkj@gmail.com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