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은 1,500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19 유행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데, 신규 확진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4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경로는 국내 발생이 602명, 해외 유입이 32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 감염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64명, 경기 179명, 인천 24명으로 수도권만 신규 환자가 467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의 76%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선 부산 27명, 경남 17명, 울산 16명으로 경남권에서 지역 감염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전남 17명, 강원 13명 등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었고,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총 143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1차 백신 접종자는 3만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1차 접종을 마친 국민은 1,500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29.6%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2차 접종자는 10만6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모두 452만여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쳤는데 전 국민의 8.8% 수준입니다 <br /> <br />다음 달부터는 완화된 거리 두기 개편안이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긴장감 완화로 인한 방역 누수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 최근 3주간 개별접촉 감염 비율이 39.8%, 45.4%, 48.5%로 꾸준히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자치단체는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방역현장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구나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국내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251145053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