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대회인 '투르 드 프랑스'에서 관중의 무개념 돌발 행동으로 선수들이 연쇄 추돌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3주 일정의 대회 첫날, 프랑스 북서부 지역을 달리는 코스에서 결승점을 47km 남기고 관중 한 명이 응원 플래카드를 들이밀어 선수 진로를 방해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두 경쟁을 벌이던 독일의 토니 마르틴이 플래카드에 부딪혀 넘어졌고, 뒤따르던 선수들도 뒤엉켜 줄줄이 쓰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충돌로 부상 당한 선수들이 다수 경기 포기를 고려하고 있으며, 대회 주최 측은 이 관중을 고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62716251968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