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반기 백신 접종이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오늘부터 여기에서 빠진 11만 명에 대한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휴일 여파에도 불구하고 닷새째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루 신규 확진자는 614명. <br /> <br />닷새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일요일 발표하는 확진자 수는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여파로 크게 주는데 확산세가 지속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 확진자론 지난 5월 16일 이후 6주 만에 6백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이 중 국내 발생이 570명인데, 수도권이 437명으로 77%를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여러 지표 상황도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환자는 519명으로 2주 만에 다시 5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봐도 선행 확진자 접촉이 45.7%로 절반에 육박합니다. <br /> <br />또 4건 중 1건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긴장이 풀리면서 그만큼 사람 간 접촉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2일 이동량이 3,405만 건으로 일주일 전보다 5.3% 증가한 점도 이를 반영합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 : 1차 접종 다시 본격화되기 전인 7월 중순까지가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. 대규모 모임이나 회식은 자제해주시고…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상반기 백신 접종 대상자 가운데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11만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보건 의료인이나 만 30세 미만 경찰과 소방관 가운데 예약을 못 했거나 명단이 빠진 사람이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예약은 30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추가 접종은 1차는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2차는 다음 달 26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각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2801461830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