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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속자 2만 몰린 '토론배틀'…野대변인 선발 16강전

2021-06-27 0 Dailymotion

접속자 2만 몰린 '토론배틀'…野대변인 선발 16강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힘 대변인단을 뽑는 토론배틀 16강전이 마무리됐습니다.<br /><br />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들이 맞붙으며 유튜브 중계 동시 접속자가 한 때 2만명을 넘어서는 등 관심이 뜨거웠는데요.<br /><br />흥행에 자신을 얻은 이준석 대표는 '대선 정책 공모전'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류전형과 압박 면접을 통과한 16명.<br /><br />열 여덟살 고3 수험생부터 쉰 다섯의 전직 아나운서까지 큰 배경 차이에도 토론엔 양보가 없었습니다.<br /><br />4명씩 4개조로 나뉜 지원자들은 노인 지하철 무료 이용과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찬반을 놓고 격돌했습니다.<br /><br /> "매년 6천600억원 규모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어요. 심지어 점점 늘어날 겁니다. 효율화가 필요한 순간이다…"<br /><br /> "노인분들의 기본적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이 사회적, 더 나아가 국가적 차원의 책무라고 봅니다."<br /><br />"이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밀어주기를 위한 대선용 현금살포를 하려 합니다"<br /><br /> "그런 식으로 포퓰리즘 방식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정책적 지원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…"<br /><br />16강 문턱을 통과한 8명은 오는 수요일 8강전을 거쳐 다음달 초 결승전을 치릅니다.<br /><br />8강부터는 전여옥 전 의원 등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하고 문자투표도 합니다.<br /><br />자신의 '공정 경쟁' 1호 공약인 토론배틀의 흥행에 이준석 대표는 '정책 공모전'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유명 교수 대신 대학원생이나 학교 밖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대선 승리 공약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.<br /><br /> "민주당에서도 젊은 인재를 발탁해서 청와대 비서관으로 세우기도 했지만…우리가 하는 이 시도가 그들의 그런 시도보다 훨씬 더 우월하고…"<br /><br />이 대표는 정책 아이디어를 낸 사람들을 정부와 청와대에서 일하게 하겠다며 "정치권이 두려워했던 또다른 변화"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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