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권 내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음 달 5일까지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거래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은 민주 정부 4기를 열어가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좋은 후보를 만드는 일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정권 재창출의 소명으로 깊은 대화와 합의를 통해 7월 5일까지 둘이 하나가 되고, 민주당 적통 후보 만들기의 장정을 이어가 국민과 당원, 지지자들의 염원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이 의원 측 전재수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오는 5일을 단일화 날짜로 잡은 것은 9일 당 대선후보 컷오프 여론조사가 시작되는 만큼 그 전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지를 남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반이재명 연대 결성이라는 분석을 의식한 듯 누군가를 반대해서 단일화를 하는 것은 아니라며 만약 반이재명 연대를 하려면 두 사람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2811550222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