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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색 작업 속도...시신 추가 수습·사망자 9명 / YTN

2021-06-28 6 Dailymotion

중장비 동원되면서 콘크리트 더미 제거 작업 속도 <br />생존자 구조나 생존 신호 감지 등 소식은 없어 <br />실종자 가족 일부 "수색 작업 너무 느려" 불만<br /><br /> <br />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나흘째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생존자 구조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으로 옮겨진 후 숨진 1명을 포함해 사망자는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9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붕괴사고 현장에서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 시각 일요일에도 구조와 수색 작업은 끊이지 않고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형 크레인 등 중장비가 동원되면서 콘크리트 더미 등을 드러내는 작업에 속도가 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잔해 깊은 곳에서 생긴 불도 거의 잦아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[앨런 코민스키 / 마이애미-데이드 소방서장 : 이제 장비들이 들어오고 더 큰 파편을 옮기면서 훨씬 더 많은 활동을 보게 되었습니다. 따라서 작업을 진행할 때 숨은 공간을 발견할 때 구조대가 살필 것입니다. 그것은 매우, 매우 느린 과정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안타깝게도 생존자 구조나 생존 신호 감지 소식은 좀처럼 전해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잔해 제거가 속도를 내면서 시신 수습 작업만이 간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경우는 절반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150명 이상이 실종자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[다니엘라 레빈 카바 / 마이애미-데이드 카운티장 :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9명으로 남아 있습니다. 희생자 가운데 4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음을 보고드립니다. 가장 가까운 친척들에게 먼저 알리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실종자 가족들은 구조와 수색 작업이 너무 더디다며 불만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소리라도 외쳐 생존자를 찾게 해달라는 요구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는 버스를 타고 직접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진척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모두 발견될 때까지 수색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플로리다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YTN 강태욱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2813003008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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