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기후위기 대응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논산시가 수소경제 도시로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.<br /> 민간 기업들과의 협약으로 논산시에 1조 5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입니다.<br />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건물 안이 각종 설비로 가득합니다.<br /><br />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로, 액화천연가스 LNG에서 추출한 수소를 산소와 결합하면 전기와 열이 발생합니다.<br /><br />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데다 오염물질 배출과 소음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.<br /><br /> 환경부를 비롯해 충남도와 논산시가 롯데건설과 현대차 증권과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 투자금 규모만 무려 1조 5천억 원입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황명선 / 충남 논산시장<br />- "민간부분에서 1조 5천억 원 투자는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협약이었고, 대한민국에 민간투자부분이 널리 확산될 수 있는…."<br /><br /> 이번 투자협약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