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사고 발생 닷새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현지 시각 28일 오후 기자회견에서, 건물 잔해더미 속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수습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실종자는 150명이 남아 있고, 지금까지 소재가 확인된 거주민은 1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앨런 코민스키 마이애미데이드 소방서장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와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어려운 여건이라며, 겹겹이 쌓인 잔해 제거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291030338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