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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요리하다가" 산후조리원에서 불...산모·신생아 42명 대피 / YTN

2021-06-29 9 Dailymotion

서울 종로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 등 42명이 급하게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요리하다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소방대원 안내에 따라 산모 복을 입은 여성들이 건물 밖으로 줄지어 대피합니다. <br /> <br />품에는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대원들은 연기 나는 천장을 뜯고 구멍에 호스를 꽂아넣으며 분투를 벌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원남동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난 건 오전 11시 40분쯤. <br /> <br />13층짜리 건물의 2,3,4층이 조리원인데 2층 조리실에서 불길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이 곧바로 진압에 들어가면서, 불은 위층에 있는 조리원으로 번지기 전에 모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주방 배관과 천장 일부가 타고 30분 만에 진화돼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, 조리원에 있던 산모 12명과 신생아 17명 등 42명이 다른 산후조리원으로 급히 몸을 피하느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A 산후조리원 관계자 : 산모들 안전 차원에서 아가 위해서 잠깐 (불이) 났으니까 다 옮기신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요리 도중 과열된 식용유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서울 종로소방서 관계자 : 튀김을 하다 보면 식용유에서 불이 붙다 보면 위에 (주방 가스레인지) 후드가 있을 거 아니에요. 후드에 불꽃이 빨려 들어갈 수 있어요.] <br /> <br />경찰은 조리원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와 안전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리원은 시설을 이용해도 된다는 소방당국의 안전 진단이 나오면 산모와 신생아를 복귀시킬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황보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292219024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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