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서부의 남쪽을 강타했던 폭염이 북쪽으로 옮겨가면서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에서 연일 최고 기온 기록이 세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주 시애틀에선 현지시각 28일 수은주가 섭씨 42.2도까지 올라가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오리건주 포틀랜드도 28일에 46.1도를 기록해 사흘 연속으로 기온이 40도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포틀랜드에서는 또 불볕더위 때문에 고속 경전철과 전차 운행이 중단됐고 시애틀의 일부 식당들은 문을 닫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100여 년 만의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북미 서부의 미국-캐나다 국경에서 미국-멕시코 국경까지 이어지는 지역에 사는 2천만여 명에게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YTN 박경석 (ks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300520349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