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가 평택역 주변 성매매 집결지인 이른바 '삼리'를 폐쇄하기로 한 가운데, 경찰이 업소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(30일) 오전 9시 반부터 낮 1시까지 경기도 평택역 주변 성매매 업소 2곳과 업주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업주 휴대전화와 업소 운영 기록이 남긴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압수수색은 업소 가운데 성매매 알선 혐의를 부인하는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1950년대부터 평택역 인근에 자리 잡은 '삼리'에서는 현재 성매매 업소 100여 개가 운영되고 있는데,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'삼리'를 폐쇄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우준 (kimwj022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301524329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