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언론사 주최 행사에 참석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처음 마주쳤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총장은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시일 내에 한번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깊은 이야기를 나눌 상황은 아니었다며 입당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공식 채널인 권영세 의원과 소통하는 게 먼저라면서 따로 얘기할 게 있으면 그다음에 만날 일이라고 일정 부분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윤 전 총장의 출마 선언을 보면 어떤 세력과 함께 하겠다는 것인지 명확해 안심되는 부분도 있지만, 공당으로서 특정 주자를 위해 일정 조정이 어렵다는 점은 계속 공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3011214519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