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방침 유지 결정에 자영업자 ’한숨’ <br />유흥시설 집합금지 유지…업주 "영업만 할 수 있게 해달라" <br />시민들 "거리두기 완화는 시기상조" <br />전문가 "휴가철 앞두고 대유행 우려"<br /><br /> <br />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했던 수도권 자영업자들은 일주일 유예 발표에 다시 한숨을 내쉬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시민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힐 때까지 규제를 풀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원 제한이 완화되고 식당, 카페 영업시간이 자정까지 늘어나게 될 7월을 기대했던 수도권 자영업자들. <br /> <br />[정경수 / 호프집 업주 : 어쨌든 시간이 10시에서 2시간 늘어났으니까 매출이 올라간다는 생각도 하고…. 손님도 6분 이상 오시면 눈치 안 보고 두 테이블에 같이 계실 수 있고….] <br /> <br />하지만 심각해지는 확산세에 갑작스럽게 거리두기 개편안 유예 결정이 나오자 다시 한숨을 내쉽니다. <br /> <br />[김창희 / 자영업자 : 일단은 뭐 실망스럽고.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있고 그러니까. 5인 이상 모이고 그래야 하는데…. 4인 모여서 5명이 오면 그냥 가고. 그러니까 장사에 영향이 많더라고요.] <br /> <br />석 달 만에 문을 열 준비로 분주하던 단란주점 업주 역시 집합금지 연장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[단란주점 업주 : 저희한테는 큰 생계유지 (수단)이잖아요. 그런데 저희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열심히 할 테니까. 제발 집합금지만 내리지 않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.] <br /> <br />자영업자들의 볼멘소리는 크지만, 거리두기를 완화해선 안 된다는 시민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주점과 노래연습장 발 감염과 젊은 층 확진이 늘어나는 속에 유흥업소 영업을 허가하면 더 문제가 커질 것이란 지적 역시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[노춘옥 / 서울 정릉 : 젊은 사람들이 너무 안 지키는 것 같아. 음식점이라던가 술집 같은 데 보면 너무들 많이 모여 있어. 그러면 또 갑자기 번져버릴 것 같아서….] <br /> <br />전문가들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또다시 대유행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예 기간이 일주일로 정해졌지만 그동안 확산세가 잡힐지는 미지수. <br /> <br />거리두기 개편안의 3단계를 앞당겨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302302203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