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민주당, 경선 면접관에 김경율 내정했다 주자들 반발로 철회

2021-07-01 185 Dailymotion

“문재인 정부의 가장 실패한 정책은 무엇인가?” <br />   <br /> “‘조국 사태’에 대한 생각을 밝혀 달라.” <br />   <br />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자 프레스데이에서 9명의 후보를 향해 쏟아진 기자들의 질문이다. 민주당은 1일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‘공명선거·성 평등 실천 서약식 및 프레스데이’를 열고 본격적인 예비경선 일정에 돌입했다. 이날 프레스데이는 ‘처음 만나는 국민, 독한 질문’이라는 제목으로,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‘취업준비생’ 주자들이 면접을 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. ‘면접관’의 역할은 취재 기자들이 맡았다. <br />   <br /> 질의응답 내용은 대부분 부동산 실책, ‘조국 사태’, 성범죄 등 민주당이 4·7 재·보궐 선거에 패배한 원인으로 꼽히는 주제들에 집중됐다. 주자들은 ‘현 정부가 가장 실패한 정책이 무엇이냐’는 질문에 한목소리로 ‘부동산 정책’을 꼽았다.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“주택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. 많은 정책을 남발했는데 아직도 안정되지 않고 있다”고 말했다. 박용진 의원도 “부동산 실책을 뼈아프게 생각한다”며 “시장 신호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개의치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”라고 지적했다. 추미애 전 법무장관과 최문순 강원지사도 부동산 정책을 가장 크게 실패한 정책으로 꼽았다. <br />   <br /> 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(공동단장 강훈식)은 오는 4일 열릴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‘국민면접’ 패널로 유인태·김해영 전 의원과 1994년생이자 30만 구독자를 달성한 뉴스레터 스타트업 ‘뉴닉’의 김소연 대표이사 등 3명을 확정했다. 특히 당초 국민면접 압박 면접관에 이른바 ‘조국 흑서’로 불리는 『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』의 공동 저자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를 내정했다가 예비경선 후보들의 반발이 거세자 2시간 만에 유 전 의원으로 급히 교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.   <br />   <br /> 김 공동대표 내정 소식에 이낙연 전 대표는 페이스북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96296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