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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금품 제공' 수산업자, 감방 동기가 인맥 형성 도와…현직 총경 입건

2021-07-01 1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수산업자 김 모 씨가 기자 출신 교도소 동기에게 유력 인사들을 소개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 김 씨는 부장검사와 전·현직 언론인에 금품을 줬다고 진술했는데, 현직 경찰 총경도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져 입건됐습니다.<br /> 배준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현직 부장 검사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 언론인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이 불거진 수산업자 김 모 씨.<br /><br /> 김 씨는 지난 2016년 1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.<br /><br /> 김 씨는 당시 교도소에서 A씨를 만났고, 출소 이후 A씨로부터 정치인과 검찰 인사 등을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 A씨는 기자 출신으로 2016년 총선에서 경북지역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고, 2017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 김무성 전 의원을 도운 적 있는 A씨는 김 씨에게 김 전 의원을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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