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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헌병대 뜨자 해운대 '잠잠'...사라진 폭죽 난동 / YTN

2021-07-02 14 Dailymotion

경찰·주한미군 헌병대, 해운대 일대 합동 순찰 <br />美 기념일마다 주한미군 등 외국인 ’폭죽 난동’ <br />허가받은 주한미군만 해운대 방문…내부교육 강화 <br />경찰, 해운대·광안리 ’특별 방범 구역’ 지정<br /><br /> <br />외국인들이 사람을 향해 폭죽을 쏘는 등 여러 차례 난동이 벌어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경찰과 주한미군, 지자체의 합동 단속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많은 외국인 방문이 예상되면서 혹시 모를 소동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데, 다행히 예전 같은 불미스러운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차상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외국인 난동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. <br /> <br />군복을 입은 주한미군 헌병대와 우리 경찰이 해수욕장 일대를 순찰합니다. <br /> <br />방역 수칙을 어기거나 소란을 피우는 사람이 있는지 쉴새 없이 살핍니다. <br /> <br />미국 기념일 때마다 폭죽을 쏘거나 마스크를 벗고 해수욕장에서 술판을 벌인 외국인들 때문에 불안감을 느낀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독립기념일을 끼고 있는 이번 주말을 맞아 이번에도 많은 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에는 단속반이 대거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과 경찰, 지자체 공무원 등 4백 명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일 / 부산 해운대경찰서장 : 방역법 위반이라든지, 기초질서 위반, 폭죽 사용 행위 등 여러 가지 위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기 위해서 합동 근무를 하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주말 해운대 지역 숙박업소를 예약한 주한미군은 130명 정도. <br /> <br />여러 차례 소란 끝에 주한미군은 휴가 때 해운대를 방문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[크리스 브루키 /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부사령관 : 한국 경찰과 함께 해운대에서 규정을 위반한 주한미군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.] <br /> <br />강도 높은 단속이 이뤄지면서 폭죽 난동 같은 불미스러운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주한미군 자체 교육이 이뤄진 데다, 규정을 어긴 데 따른 불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는 5일까지 외국인들이 몰리는 지역을 특별 방범 구역으로 정하고,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0303550444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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