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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산 클럽 어디가 핫해요” 외지인 원정유흥에 ‘긴장’

2021-07-03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집회 때문에 사람 몰린 서울 한복판 보셨는데요. <br><br>조마조마한 현장 또 보여드립니다. <br><br>영업제한이 비교적 느슨한 지역으로, 휴가철 외지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. <br><br>홍진우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늦은 밤인데도 거리는 시민들로 북적입니다. <br> <br>음식점과 술집은 불이 환하게 켜졌고, 백사장엔 밤바다를 보려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습니다. <br> <br>긴장이 풀린 듯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됩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마스크 좀 써주세요.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쓰셔야 됩니다. (네.)" <br> <br>[현장음] <br>"해수욕장에서 두 분 이상 취식하실 수 없거든요. (과자 다 먹었어요.)" <br> <br>시내 중심가도 상황은 마찬가지. <br> <br>일대 주점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지만 적잖은 시민들이 술잔을 기울입니다. <br> <br>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영업시간 제한이 풀렸고, 15일부터는 인원 제한도 사라집니다. <br> <br>수도권에서 방역수칙 완화 방안이 연기된 상황에서,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오거나 원정 유흥이 다시 고개를 들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. <br> <br>실제 온라인에선 비수도권 유흥업소를 소개해달라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[곽시현 / 부산 진구] <br>"(수도권에) 코로나가 많이 유행한다 들었습니다. 유입되다보면 부담이 생기고 또 걱정도 되죠. 우린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. <br> <br>방역당국은 외지 방문객들이 몰릴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문 자제를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. <br> <br>jinu0322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덕룡 <br>영상편집 : 조성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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