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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자 800명 근접...수도권은 이미 '3단계' 수준 / YTN

2021-07-03 2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산세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8백 명 가까이 발생했는데 특히 수도권 상황이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4차 대유행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루 신규 환자 794명. <br /> <br />가까스로 800명 선을 넘진 않았지만, 또 한 번의 대유행을 걱정할 만한 수준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우려되는 곳은 수도권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신규 환자는 353명으로, 토요일 자정 기준 확진자로는 올해 들어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와 인천에서도 각각 247명, 14명이 발생해, 전체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82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일주일 사이 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530여 명으로, 새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 이미 3단계 범위에 들어온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일상생활 곳곳에서 감염이 퍼져나가는 가운데, 길어진 코로나19 사태로 방역 피로감이 커졌고, 여름 휴가철까지 다가온 만큼, 곳곳에 불안 요소가 산재해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: 늦어도 9월까지는 한 인구의 70%, 성인의 70%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지만 우리나라가 변이에도 취약한 점을 예방할 수 있고 또 9월에 전면 등교에서도 우리가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이달 말 대규모 백신 접종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상황을 반전할 계기가 마땅치 않은 만큼, 당분간은 개개인이 모임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길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조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0322090970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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