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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이틀 연속 700명대...'수도권 거리 두기' 고심 / YTN

2021-07-04 7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선희 앵커 <br />■ 출연 :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에도 700명대 중반을 기록하는 등 확산 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특히 확진자의 80%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4차 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번 주 초 수도권의 거리 두기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.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와코로나19 상황 점검해 보겠습니다. 교수님,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대개는 주 초반에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가 떨어지다가 주 중반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그런 양상을 보여왔는데 지금 보면 닷새째 700명, 800명대를 오가고 있습니다. 왜 이렇게 확산세가 이어지는 걸까요? <br /> <br />[유병욱] <br />우선 확진된 분들의 연령대를 생각해 보면 20~30대 그리고 40대 초반이 많습니다. 이분들은 다중이용시설, 식당들을 활용할 때 QR코드나 본인의 연락처를 잘 적는 편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실제로 그곳에서 한두 분이 확진되면 추적을 해서 찾기가 용이합니다.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추적이 잘 되는 상황에서 확진자를 잘 잡고 있는 거고. <br /> <br />어제 비가 오기 전에, 즉 목요일, 금요일부터 추적이 된 분들이 검사가 토요일 오전, 또는 금요일 오후 늦게 진행됐던 분들이 오늘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기존 주말에 확진자 수가 조금 줄었던 것이랑 달리 학생 셋, 그리고 추적이 잘 된 분들, 이 20~40대에서의 QR코드나 등록이 잘 돼서 추적이 가능한, 어떻게 보면 좋은 소식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하나 걱정이라고 하는 것은 20~40대는 아직 예방접종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태인데 지금 대부분의 진단을 해서, 물론 코로나 검사는 보통 PCR이라는 검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건 코로나 진단이 됐다, 코로나가 없다인지 확인만 하는 것이지, 이것이 알파 변이인지 델타 변이빈지 확인하는 검사는 아니거든요. 거기에서 아주 일부를 우리가 확인했을 때 현재 진단되고 있는 분들이 좀 더 확산세에 많이 기여하는 델타 변이라는 점이 반영됐기 때문에 어제 토요일분의 검사치가 오늘 확진자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고요. <br /> <br />저는 어제 비가 오기를 바랐는데 비가 많이 와서 되게 좋았습니다. 그 이유는 많은 분들의 이동이 덜하고 그리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041025504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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