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휴일 영향에도 오늘(5일)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 안팎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<br /> 하반기 접종 계획도 본격화되는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교차접종 역시 오늘 처음 시작됩니다.<br /> 강재묵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어젯밤 9시까지 648명의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오늘도 7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연일 700명~8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며 휴일 영향에도 확진자가 줄지 않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 서울·경기·인천에서만 529명이 나오면서 수도권 집중세 역시 계속됐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(어제)<br />- "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. 중증도와 치명률은 악화되고 있지 않으나, 수도권의 감염 전파 속도는 위협적이며, 델타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…."<br /><br />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하반기 백신 접종 일정이 시작됩니다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