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백화점 1층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품 브랜드가 펼쳐지는 풍경이 익숙하실 겁니다.<br /> 그런데 백화점 1층 자리가 점점 귀금속 매장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물론 일부의 얘기겠지만, 여윳돈이 주얼리 시장으로도 쏠리는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 박은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백화점 1층으로 들어서니 화장품 매장은 보이지 않고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가 눈에 띕니다. <br /><br /> 또다른 백화점 1층에는 귀금속 매장이 터줏대감 화장품 매장을 서서히 밀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이하나 / 서울 중화동<br />- "대부분은 화장품이나 매대에서 스카프 많이 파시더라고요. 여러가지 주얼리들 많이 관심을 갖고 인터넷이나 백화점에서 많이 찾아보는 것 같아요."<br /> <br /> 귀금속 매장은 날씨가 더워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질수록 고객이 몰립니다. <br /><br />▶ 스탠딩 : 박은채 / 기자<br />- "주얼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평일 주얼리 매장에도 손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