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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교차접종' 시작...'화이자 잔여 백신' 처음 풀릴 듯 / YTN

2021-07-05 7 Dailymotion

오늘(5일)부터 코로나 백신 교차접종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상반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이번 달 2차 접종을 받아야 하는 50살 미만 등이 그 대상인데요. <br /> <br />위탁의료기관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면서 화이자 잔여 백신이 처음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나가 있는 취재 기자 통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. 김철희 기자! <br /> <br />그곳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##현장 상황 반영==== <br /> <br />이곳 용산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아침 8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사람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벌써 50명 넘는 사람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의 다른 예방접종센터에서도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예약하고도 수급 불균형 문제로 맞지 못한 60살에서 74살 사이 인원 19만 7,000명이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또 30살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교사, 보건의료인 11만 명 등도 함께 오는 17일까지 접종을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상반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도 2차 접종이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앞서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권고 나이가 30살에서 50살로 올라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가운데 50살 미만 등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는, 이른바 '교차 접종'이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7월 대상자는 모두 95만 2,000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들 대부분은 예방접종센터가 아니라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사를 맞는데요. <br /> <br />전국 위탁의료기관 2,000곳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는데, 이르면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잔여분도 일반인에게 풀릴 가능성이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 잔여 백신도 기존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진행됐던 화이자 백신 접종이 하반기에는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이뤄질 수 있게 접종 기관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본격적인 7월 접종이 월말에나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백신 공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3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은 오는 19일부터 화이자 백신을, 55살에서 59살 사이 일반인은 오는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용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0509534798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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