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조만간 시작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주변 시세의 60에서 80% 수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 장관은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주택시장의 공급 부족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 급선무인 만큼, 그동안 발표한 공급대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저금리 기조와 규제 완화 기대감 등으로 주택시장이 불안해졌다며, 다만 2~3년 뒤에도 집값이 내릴 수 있으니 무리한 갭 투자와 추격매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·월세 시장 불안에 대해선 임대차 3법 도입 이후 일부 혼선이 있었지만, 풍부한 유동성과 가구 증가 등도 복합적으로 적용했다며, 새로운 거래 관행이 정착되면서 매물 숫자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70516212462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