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욱 "장성 성추행, 일벌백계"…전군 주요 지휘관회의<br /><br />서욱 국방부 장관이 현역 장성이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사건과 관련해 부끄럽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일벌백계를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서 장관은 오늘(7일) 전반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"중차대한 시기에 장성에 의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우리 군의 자정 능력을 의심받는 것은 대단히 부끄럽고 유감스러운 일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그 누구라도 군의 기강을 무너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벌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회의에서는 전반기 주요 국방정책의 성과를 분석하는 한편, 국민적 공분을 불러온 군내 성범죄와 부실 급식 문제 등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