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만 1,000명! 코로나 검사 줄이 다시 끝없이 길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어젯밤에도 서울 도심의 포장마차엔 빈자리가 없었는데, <br /> <br />정부가 섣부른 방역 완화 신호를 주면서 대유행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일단 현행 2단계의 거리두기를 1주 더 연장한 뒤, 상황이 악화하면 4단계 직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 시엔 저녁 6시 이후 2인 모임만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일보는 새 거리두기 개편안이 호전된 상황을 전제로 한 것인데, <br /> <br />3단계 시 유흥업소 영업이 가능해져 애물단지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추경안과 관련해서는 '내수 진작' 대신 피해 지원 강화 방향으로 다시 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여당과 정부가 1주택자 종부세 과세 기준이 되는 공시 가격을 '억' 단위로 반올림해 과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규제가 쏟아지면서, 꼼수도 성행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전월세 신고를 피하려고 월세는 내리고 관리비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정책 비판은 회피. 사생활은 발끈. <br /> <br />서울신문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위기관리에 물음표를 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야권 대선후보인 윤석열과 안철수는 '중도 확장'을 고리로 공동 전선을 구축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제주지사는 지지포럼에서 '도덕성' 카드를 전면에 내세웠는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'대깨문' 발언에 이은 박정희 전 대통령 재평가로 <br /> <br /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여가부 폐지론에 힘을 실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 청소노동자들이 업무와 무관한 시험으로 모욕을 당했고 정장과 구두를 신으라는 '갑질'에 시달렸다고 폭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키가 16년간 단가 후려치기와 손실 떠넘기기, 특허 빼앗기 등으로 협력업체에 수백억 원의 손해를 입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간브리핑 김현아입니다.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0806500981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