논산 육군훈련소 누적 60명 확진…軍역대 두번째 규모<br /><br />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, 관련 누적 확진자가 60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어제(7일) 육군훈련소 훈련병 집단감염 관련 접촉자 400여 명의 추가 검사를 완료한 결과, 동일 중대 소속 훈련병 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감염은 지난 14일 입소해 2차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정상 훈련을 받던 훈련병이 뒤늦게 증상을 보이고 확진된 뒤, 접촉자들이 무더기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군 부대 집단감염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에서 하루 6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