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개인정보 무단제공' 페이스북 상대 집단분쟁조정 개시<br /><br />동의 없이 회원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페이스북과 피해자들 간의 집단분쟁조정 절차가 본격화합니다.<br /><br />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을 상대로 접수된 손해배상 요구 등 관련 사건을 심의한 결과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회원 정보를<br /><br />앞서 페이스북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1,800만명 가운데 최소 33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해 개인정보위로부터 지난해 11월 67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고, 이용자 89명이 지난 4월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