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와 관련해 세수 증가 등 최근의 변화 상황을 점검해 가능한 많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논의하겠다며, 전 국민으로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 대표는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정책 의원총회를 통해 재난지원금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했고, 윤호중 원내대표가 의원들로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여부에 대한 위임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호중 원내대표도 최근 전개되는 코로나 위기의 상황에 맞춰서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추경 심사의 충분한 수정을 거치겠다면서, 예상되는 피해와 경기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병원 최고위원은 국세 수입이 대폭 증가한 만큼 국회는 새로운 추경안을 만든다는 각오로 손실 보상안 금액을 대폭 증액하고 방역 상황이 안정되면 전 국민에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0911483782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