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험에 따라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대선 후보 본경선을 어떻게 진행할지 긴밀히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오늘(9일)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레(11일)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 6명이 확정되고 나면, 방역 상황을 점검해 본경선 진행 방식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최종 후보 선출 시기 자체를 미룰지는 논의되지 않았고, 지역별 순회 경선을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 방식을 위주로 논의할 것 같다고 이소영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민주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전국 순회 경선을 포함한 본경선 일정이 방역 수칙상 '행사'로 분류되는 것으로 아는데,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에서 금지되는 만큼 본경선 진행에 타격이 크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091122181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