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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까지 덮친 코로나…NC 선수단 2명 확진

2021-07-09 0 Dailymotion

프로야구까지 덮친 코로나…NC 선수단 2명 확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프로야구 NC 선수단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1군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라 리그에 상당한 여파가 미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원정경기를 위해 서울을 찾은 NC의 선수단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8일.<br /><br />방역 지침에 따라 NC 1군 선수단 전원은 검사를 받았는데, 그중 2명이 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한화 2군 선수 1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뒤 첫 선수 감염이며, 1군 선수로는 처음입니다.<br /><br />NC 선수단 전원은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끝날 때까지 격리되고, 지난 7일 NC와 경기를 치렀던 두산 선수단도 전원 검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활동 반경이 겹칠 수밖에 없는 원정 숙소의 특성을 고려하면, NC 선수단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.<br /><br />KBO는 즉각 9일 열릴 예정이던 NC와 키움의 고척 경기와 두산과 LG의 잠실 경기를 취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일단 KBO는 리그 중단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발생한 구단은 특별 엔트리를 적용해 2군에서 선수를 채워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.<br /><br />한편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적용하면서 KBO는 13일부터 수도권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프로축구 역시 12일 열리는 K리그2 경기부터 수도권 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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